명지대(총장 임연수)는 인문캠퍼스(9월 2일~9월 3일)와 자연캠퍼스(9월 1일~9월 3일)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명지가족 개강 공연 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일간 총 14회(인문캠 8회, 자연캠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인문캠퍼스 종합관 10층과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 강당에서 열렸다.
특히, 9월 2일 인문캠퍼스와 9월 3일 자연캠퍼스 12시 채플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총장과 부총장,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캠퍼스 모두 식순은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며, 사회자(인문캠: 백성우 교목실장, 자연캠: 김진옥 교목)의 주도 아래 초대 인사와 기도 ▶ 축하 공연(인문캠: 예사랑, 자연캠: 블루파이어) ▶ 말씀 ▶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교목실 소속 공연채플팀은 영상과 연기, 노래가 어우러지는 뮤지컬 형식의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임연수 총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성경의 진리를 되새기는 특별한 날이었다”며, “이번 예배가 사랑과 진리, 봉사라는 대학 이념을 되새길 수 있는 명지의 작은 축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성우 교목실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젊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며, “이번 예배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후회와 고난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취재 및 기사작성 : 대외협력ㆍ홍보팀, 홍보기자단 권지한, 김태형, 송윤빈, 최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