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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건축대학, 예비 건축가들의 창의와 열정 담은 졸업작품전 열어
- 작성일2025.09.09
- 수정일2025.09.09
- 작성자 강*환
- 조회수305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9월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인문캠퍼스 MCC관 1층에서 2025학년도 건축대학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졸업예정자들이 학부 과정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창의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현장으로, 교수진과 재학생, 총장, 동문, 건축 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명지대 학생들의 다양한 설계 작품을 통해 도시·건축 분야 최신 트렌드와 학생들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정영수 건축대학장은 “다섯 해 동안 노력하며 성장한 예비 건축가들이 작품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작품전에 참여한 이유진(공간디자인학과 21학번) 학생은 “밤을 새우며 준비했지만 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설계부터 제작, 운송까지 한 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모든 과정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수연(공간디자인학과 21학번) 학생은 “준비 과정은 힘들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후배들은 마지막 프로젝트인 만큼 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명지대학교 건축대학은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건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졸업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의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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