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다문화 청소년 대상 캠퍼스 투어 진행
- 작성일2025.10.13
- 수정일2025.10.13
- 작성자 강*환
- 조회수104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 진로 탐색·학업 동기 부여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인문캠퍼스 사회봉사단 ‘명지사랑봉사단’은 지난 9월 20일(토),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관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청 가족센터가 주최하고,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주관하여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명지대 사회봉사단 소속 학생들이 직접 나서 ▲입시 정보 제공 ▲교육 및 편의시설 소개 ▲학과 상담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총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융합소프트웨어학부 21학번 이동훈 학생은 “오늘 행사가 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열심히 공부해 명지대학교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대문가족센터 송지헌 담당자는 “명지대학교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들이 매우 만족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직접 캠퍼스를 체험하며 진로와 학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환경 보호와 다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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